AI

사람들이 까먹기 쉬운 텝스 준비물

엔벨로퍼 2022. 12. 4. 22:41

서울대학교 대학원 입학 준비를 위해 텝스 시험을 보았습니다.

AI로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양한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제 시작단계지만요 ㅎㅎ

Photo by Nguyen Dang Hoang Nhu on Unsplash

 

가기 전에 간단히 '텝스 준비물'을 찾아보고 갔습니다.

막상 현장 도착했을때 잊었던 게 있어서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 텝스 준비물:

1. 규정 신분증

2. 컴퓨터용 싸인펜, (optional)문제풀때 볼펜

3. 수정테이프 

4. 아날로그 손목시계

 

이 중에서 

1,2,3은 필수로 여겨집니다.

 

제가 실수로 수정테이프를 안챙겼는데ㅠㅠ

텝스가 짧은 시간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해서

시간이 중요한 시험이기에

만약 마킹을 실수했을때 수정테이프를 써야합니다.

이게 없으면 새로 받아서 다시 마킹해야 되므로 시간 엄청 잡아먹습니다.

저도 독해 넘어갈때 갑자기 마킹 잘못한거 알고 바꿨는데 시간 5분 잡아먹었습니다

다만 이것보다도 심적 부담감이 커집니다. 혹시 틀리며 안되니 괜히 긴장해게 되고요.

저도 틀려서 새로 마킹할때 엄청 긴장해서 손이 막 떨리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독해 풀때까지 심적으로 시간이 없다라는 부담감이 더 커져서ㅠㅠ 조금 망친거 같아 아쉽네요.

 

4. 시계의 경우, 맨 앞에 보통 대표 시계가 하나 있긴한데 구석에 있어서 안보이는 자리일 수도 있어서

소음 없는 아날로그 손목시계가 있으면 좋습니다. 급하게 다이소 손목시계 사갔다가 소음이 워낙 커서 그냥 가방에 넣어버렸네요.. 

 

 

이번 성적이 적당히 잘 나와서 다음이 없어야될텐데요..ㅠㅠ

만약 다음에 다시 보러가야 된다면 저것들은 꼭 챙겨가야 겠어요 ㅎㅎ

 

이상으로, 이번 텝스 시험의 준비물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해봤습니다.